강원도, 2022년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 최종 선정…140개 기업, 총 13억 2,000만원 지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 도모를 위한 2022년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사업'에 총 14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전 사업은 지난 1월 17일~2월 18일까지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552개 기업이 1,266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의 정량 및 정성평가로 ▲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 세 개 분야에 총 187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사업 추진 지원비는 총 13억 2,000만원이다.
 

역량강화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마크 획득, 홍보마케팅 분야는 ▲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전시박람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지원한다. 
 

시군별, 세부사업별 자세한 선정 기업현황은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wep.or.kr)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기업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