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텍 김대용 대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2-03-31 14:50:17
수정 2022-03-31 14:50: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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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텍은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엔바이오텍은 국산생명과학장비의 글로벌화와 줄기세포 배양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토탈솔루션 사업을 통해 전세계 40여개국 100여개 이상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엔바이오텍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 다양한 줄기세포 관련 기술 및 사업개발을 이루어내며, 국내 4번째로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첨단바이오의약품제조업 허가까지 취득하여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엔바이오텍의 성과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의 공로를 인정하여 김대용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업체 관계자는 “엔바이오텍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더 확장시키고 제품 생산의 에너지 효율성 증대,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통한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용 대표와 엔바이오텍은 현재 국내외 정부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토탈솔루션을 통한 세포처리시설 구축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기관들과 진행중인 줄기세포 임상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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