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소상공인 등 3,000억원 금융지원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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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1 10:14:45
수정 2022-04-01 10:14:4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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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강원 원주시장 선거전이 본격화 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코로나19 감염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회복할 수 있는 자금 3,000억원 상당 규모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1일 구자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구 예비후보는 시장 취임과 동시에 3년 전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나동 문제 해결을 위해 2층을 시가로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과 문화예술을 위한 창작공간 및 중소기업과 소상고인 지원센터를 입주시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활력도시 원주 만들기 청사진으로 ▲살림살이 활력 도시 ▲사람살이 활력도시 ▲원주살이 활력도시 등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해결 현안에 대해서는 TF팀을 구성, 장양리 취수원과 무실동 교도소 부지 문제, 반곡동 종축장, 판부 신촌댐 관광단지 조성, 부론산단 등 오래 된 현안들을 빨리 해결하겠다고 덧 붙였다.
끝으로 그는 "8년 간 도의회 의정 경험과 3년간 도 행정경험으로 원주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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