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후원…산불 피해 복구 동참
경제·산업
입력 2022-04-04 16:36:19
수정 2022-04-04 16:36:19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이트진로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기 위해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동참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처음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 산림 회복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2024년까지 3년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산불피해 부지 정리 작업이 완료된 후인 하반기 중 3,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2024년까지 매년 나무 심기를 후원·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아름다운 숲 조성에 쓰일 후원금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마련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산림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되어 건강한 생태계를 되찾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2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3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4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5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6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7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8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 9영천시, 경북 최초 마늘경매장서 풋마늘 첫 경매 실시
- 10영천 금호 이웃사촌마을 ‘금호장’ 팝업스토어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