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리하고 안전”…벤츠 C-클래스 완전변경
[앵커]
메르세데스-벤츠가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인 C-클래스를 8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S-클래스급 첨단사양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는데요. 장민선 기자가 몰아봤습니다.
[기자]
가속페달을 밟자 부드럽게 가속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울퉁불퉁한 도로와 요철을 지날 때나 코너링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이 통과합니다. 브레이크 제동땐 민첩함과 안정감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벤츠가 8년 만에 C-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 모델(W 201)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1,050만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힙니다.
더 뉴 C-클래스의 모든 모델에는 통합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돼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완전변경 C-클래스는 S-클래스에서 선보인 최첨단 기술과 통풍 시트, 전동 트렁크, 무선 스마트폰 연결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대거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싱크] 박양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전략 기획팀 상무
“엔진·디자인·안전 및 편의사양 모든 부문에 있어서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진 프리미엄 중형 세단입니다. 더 넓어진 실내공간을 통해서 탑승객들에게 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드리는…”
또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해 앞차 간격 유지와 자연스러운 제동, 곡선 구간에서의 차로 중앙유지 등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취재 김서진 /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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