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과대학'찾아가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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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8 09:58:34
수정 2022-04-08 09:58:3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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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 6일 구좌읍사무소, 15일 조천읍사무소 등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운영하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가 구좌읍사무소와 조천읍사무소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 체험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구좌읍사무소 다목적문화센터에서 3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체성분검사 및 알레르기질환자에 대한 상담교육이 진행됐다.
제주시 구좌읍사무소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사진=제주대]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알레르기결막염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원인을 알아볼 수 있으며 15분 후에 결과가 나온다. 검사 비용은 무료다. 6세 이상이면 검사가 가능하며 예약 없이 검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맞춤형 환경성질환예방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 건식ㆍ습식 테라피 등을 갖춰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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