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04-08 09:58:54 수정 2022-04-08 09:58:5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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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세운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 구역에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총 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은 아파트 429세대이다.다. 특히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인 세운3구역 내에 위치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어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4월 27일(1단지)과 28일(2단지)이며, 계약은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나흘간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인근에 위치해 4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또한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특히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신산업 허브지역’으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심업무지구(CBD)의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자들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거단지로 Hi-oT주거시스템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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