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시장, 상업시절 홍보관 4월 오픈 예정

진주시 봉곡동에 위치한 진주서부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으로 4월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나고 밝혔따.
진주서부시장은 지상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다양한 판매시설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상업시설로 1층 전통시장, 2층부터 3층까지 F&B, 4층 메디컬, 5층 스포츠, 6층 패밀리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2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에서 바로 각 층 호실로 들어갈 수 있는 주차특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며 서부시장 인근의 문화, 예술, 역사, 원도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 거대한 상권 형성과 유동인구 확보가 예상된다.
특히 진주서부시장은 경남 서부의 교통 관문으로 진주대로, 진주성로, 통영 대전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로 연계되는 교통환경으로 진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우수하다. 여기에 국립진주박물관, 진주공설운동장, 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권 형성과 고정고객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관계자는 “현대화사업 이후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4면 스트리트 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며 전통시장과 전문 음식점, 쇼핑,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등 한 곳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곳으로 기존에 문제점으로 꼽히던 주차문제와 다양한 신규 상업시설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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