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탐라 천년 해상왕국 만든 제주인 DNA 이어 새 역사 만들 것"
사무소 개소식…"제주 미래 비전 밝힌다"

[제주=금용훈 기자] 6·1 지방선거에 나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오영훈캠프' 개소식을 갖고, 제주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출범에 나선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으로 내건 6대 핵심 공약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오영훈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신광로터리에 위치한 사무소(제주시 도령로 142, DJ빌딩 7층)에서 캠프 개소식 및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 캠프는 제주도민과 함께 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다함께 미래로, 일하는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주도민 속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오영훈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자리를 함께 해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선언할 예정이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특별성명 발표와 함께 출마 선언에서 밝혔던 '새로운 삼다·삼무 시대'를 열어갈 6대 핵심 공약 추진 방향 등을 언론과 제주도민들에게 설명하는 비전 발표회를 갖는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인에게는 탐라 천년 해상왕국을 건설했던 자랑스러운 조상들이 물려준 '불굴의 DNA'가 흐르고 있다"며 "이 같은 제주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달성군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도에서 ‘2025 행복북구 청소년수련대회’ 성료
- 대구 북구청, ‘대구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4개 구 공동으로 지역 역사 탐방
- 대구 북구청,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북구 다짐
- 대북구보건소, 위생등급 특화구역 홍보 위한 SNS 이벤트 실시
- 대북구보건소, AI·IoT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뚜렷’
- 전남도, 미국 LA서 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 전남도, 우주발사 인프라 구축 '글로벌 우주항' 도약
- '무안군, 내달 1~2일 무안갯벌낙지축제
-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 주민 참여형 정책·주거환경 개선 나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달성군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 2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도에서 ‘2025 행복북구 청소년수련대회’ 성료
- 3대구 북구청, ‘대구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4개 구 공동으로 지역 역사 탐방
- 4대구 북구청,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북구 다짐
- 5대북구보건소, 위생등급 특화구역 홍보 위한 SNS 이벤트 실시
- 6대북구보건소, AI·IoT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뚜렷’
- 7전남도, 미국 LA서 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 8전남도, 우주발사 인프라 구축 '글로벌 우주항' 도약
- 9'무안군, 내달 1~2일 무안갯벌낙지축제
- 10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 주민 참여형 정책·주거환경 개선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