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3자 단일화 합류" 밝혀
전국
입력 2022-04-11 14:58:56
수정 2022-04-11 14:58:56
주남현 기자
0개
단일화 3자, 일정 빠듯 여론조사 않고 민주당 공천 심사에 따르기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김병주·이민준·이재창 후보간 3자 단일화에 합류할 뜻을 밝혀 나주시장 선거에 새 변수로 등장했다.
윤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 지방정부에 준하는 대전환 정책연대를 제안한다"며 "이 연대는 최종 경선과 본선에 돌입하게 될 경우 결과를 받아들이고, 연대에 참여했던 후보들에겐 범시민 협치를 통한 통합 지방 정부의 실현"이라고 주장, 단일화 합류 의사를 밝혔다.
또 합의가 이뤄지면 "후보들은 시민적 여망과 각 후보의 의지를 담아내고, 경선 기간동안 선의의 정책 경쟁은 하되 지나친 과열 경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지양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후보는 "어제 오후 3인이 주장한 단일화 뜻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어떤 형태로의 단일화 방식에도 수용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단일화를 전격 선언한 김병주·이민준·이재창 후보는, 민주당 컷오프 시간이 임박해 시민 여론조사 없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주 민주당 후보 컷오프가 결정되면, 공천받는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국립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함께하는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 전북 순창,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역대 최고치
- '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료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2025 평화통일 국제기로미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수상
- [단독] 시행사 임원이 조합 임원?… 오산 양산4지구 개발 의혹
-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10주년 맞아
- 도성훈 인천교육감, 방학 중 사각지대 지원 대책 발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이힐, 日 Qoo10 메가할인서 '비너스 질 유산균' 컬래버
- 2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3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4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5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6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7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 8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 9비트코인 10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 지속
- 102026년 건강보험 수가 평균 1.93% 인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