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3자 단일화 합류" 밝혀
단일화 3자, 일정 빠듯 여론조사 않고 민주당 공천 심사에 따르기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김병주·이민준·이재창 후보간 3자 단일화에 합류할 뜻을 밝혀 나주시장 선거에 새 변수로 등장했다.
윤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 지방정부에 준하는 대전환 정책연대를 제안한다"며 "이 연대는 최종 경선과 본선에 돌입하게 될 경우 결과를 받아들이고, 연대에 참여했던 후보들에겐 범시민 협치를 통한 통합 지방 정부의 실현"이라고 주장, 단일화 합류 의사를 밝혔다.
또 합의가 이뤄지면 "후보들은 시민적 여망과 각 후보의 의지를 담아내고, 경선 기간동안 선의의 정책 경쟁은 하되 지나친 과열 경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지양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후보는 "어제 오후 3인이 주장한 단일화 뜻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어떤 형태로의 단일화 방식에도 수용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단일화를 전격 선언한 김병주·이민준·이재창 후보는, 민주당 컷오프 시간이 임박해 시민 여론조사 없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주 민주당 후보 컷오프가 결정되면, 공천받는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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