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맛있는과일, 나이스평가정보 기술평가 ‘T-3’ 등급 획득
과일 브랜드 ‘진맛과’를 운영하는 진짜맛있는과일(대표 양진모)이 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진행한 ‘2022년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권리성, 경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등급을 정한다. 진짜맛있는과일이 획득한 ‘T-3 등급’은 기술 및 아이디어 경쟁력과 기술사업화 능력이 양호하며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부여되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평가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증받은 ‘농식품 AI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기술은 진짜맛있는과일이 지난 2020년 연구소를 설립해 고객 맞춤 AI 큐레이션의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4월에 Pre-TIPS 기업으로 선정되며 데이터식품 선도기업 디이프(대표 강병철)와 함께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20년 8월 선정된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과일 전용 물류 시스템(WMS)과도 연동되며, 2020년 12월에 선정된 창업성장기술개발 R&D 사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2021년 4월에는 AI 바우처사업에 선정되어 2,700만 건의 식품 성분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농식품 유전자 DB기업 인실리코젠, 유전자 분석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MOU를 체결하여 유전자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 기반의 농식품 AI 큐레이션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체질, 취향, 선호도에 따른 ‘1:1 맞춤 농식품 추천 솔루션’을 개발했다.
양진모 진짜맛있는과일 대표는 “창립 3주년을 앞두고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인의 특성에 맞춰 매칭해주는 '맞춤형 정밀 식품 추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농식품 소비 트렌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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