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 엘, ‘2022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서 작품 완판

아티스트 시슬리 엘(SISLEY-L)은 지난 7일 열린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VIP오프닝 첫날 조형물과 페인팅 작품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시슬리 엘은 한국 여성화가 최초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가(Damien Hirst) 소속된 런던 싸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START Art Fair’ 초대전을 열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영국 연방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작품은 현재 영국대사관에 보관 중이다. 또한 현재 세계평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EO 이자 NFT 전문가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슬리 엘의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전시 출품작은 ‘지금 시대의 자화상’을 주제로 인간의 메타포를 벌(BEE)로 형상화한 비 시리즈(Bee Series)로 작품 완판에 추가 주문까지 이어지고 있어 어시스트 투입과 제프 쿤스와 같이 하도급업체(subcontractors)와 협업 진행등을 계획 중이다.
시슬리 엘은 “해외 활동만 해 오던 중 부산 전시는 처음으로 이번 반응과 결과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결과를 좋은 행보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장의 작품을 감상한 유명한 미술 평론가는 “흥미있는 메타포 발상, 그것을 작가가 미술 언어로 표현한다는 점이 시슬리 엘의 독창성과 특징이다”라며 “참 오랜만에 미술시장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우리나라 작가가 그동안 해외에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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