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예비후보, “신바람 나는 공직 문화 조성할 것”
“능력위주 인사 제도 도입, 과도한 의전문화 없앨 것”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능력 위주 인사제도와 과도한 의전문화와 불필요한 인원 동원 금지 등의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공직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칠곡군이 건강하고 행복하다”라며“신명 나게 일하는 공직자가 제공할 행정 서비스는 군민 만족도 향상과 칠곡군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지역, 출신, 인맥, 혈연 배제한 능력 위주 인사제도 ▲과도한 의전문화 철폐 ▷불필요한 보고와 인원 동원 금지 ▲일과 가정의 양립 여건 보장 ▲직원 심리 상담 등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의적·자율적·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발탁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능력 위주의 승진 인사를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실현하고 줄서기를 없애 공직자의 사기 증진과 업무 집중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축제 등의 행사에 불필요한 인력 동원을 금지하고 업무 담당자 중심으로 행사에 참가하는 등 과도한 의전문화를 없애고 관행적, 형식적 보고를 생략하는 등 업무 중심의 수평적 공직 문화를 조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점심시간 청사 음악방송, 체중 관리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공직자의 건강과 업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MZ 세대가 유입되는 공직 사회도 개인의 자율성이 존중받고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공직사회가 주민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창의적·자율적․ 역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하는 사람 중심의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