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2년도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예비 선정…5년간 총사업비 2,145억원 투입
전국
입력 2022-04-18 18:46:01
수정 2022-04-18 18:46:01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가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예비 선정돼 '강원지역 혁신사업'에 투입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을 도모하며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145억원(국비 1,500억원, 지방비 645억원)이 투입된다.
공모사업에는 강원도를 비롯해 부산, 전북, 제주, 대구‧경북(복수형) 등 총 5개 플랫폼이 지원 했으며, 사업계획서 심사 및 발표‧현장평가 등을 통해 강원도와 대구‧경북 2개 플랫폼이 신규 선정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지역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관련분야의 창업, 기업 유치, 청년층 유입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RIS 사업은 지자체-대학-혁신기관이 협력하여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인구 이탈을 방지해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기업이 성장하여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활기찬 강원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국 수산인 한자리…고창군, ‘수산인의 날’ 개최
- 해남군, 5월 3~5일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 여수상의, 지역 인재 발굴·취업 NON-STOP 지원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마무리…8만여 명 방문
- 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 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기획] 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 수산인 한자리…고창군, ‘수산인의 날’ 개최
- 2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3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4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5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6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7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8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9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고분양가에 수요자 외면
- 10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