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광 해설 서비스 전면 재개로 관광객 유치 박차

전국 입력 2022-04-19 16:01:18 수정 2022-04-19 16:01:18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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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 8곳 개방, 관광해설사 39명도 해설업무 전면 재개 나서

옛 군산시청 앞 관광안내소. [사진=군산시]

[군산=신홍관 기자] 전북 군산시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관광해설사 운영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산시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라 관광 안내 및 해설 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시간여행마을 관광안내소 등 관광안내소 8개소를 부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관광안내소 8개소를 전면 개방하고, 거리두기 홍보 계도 활동을 수행하던 문화관광해설사 39명도 관광객 대상 해설업무를 전면 재개에 나섰다.


이에 따라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일로부터 14일 전까지 여행 해설을 신청하는 경우,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정귀영 관광진흥과장은 “그간 부분적으로 운영돼 오던 관광 해설의 전면 재개에 따라 단체 관광객은 물론 소규모 개별 관광객들의 관광해설에 따른 관광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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