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1분기 영업익 1,617억…전년比 56.8%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2-04-21 17:11:56
수정 2022-04-21 17:11:5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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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8% 감소한 1,6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30.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9,6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순이익은 1,023억 원으로 60.3% 감소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주식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 부문은 자산 증대와 함께 수익, 실적 상향 기조를 유지했다”며 “또한 투자은행(IB) 부문은 인수금융, 다수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딜(Deal) 등을 수행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IB부문의 수익다각화를 지속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hyk@sea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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