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생활촌 사계 봄’ 프로그램진행

고령군과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는 대가야 시대의 생활상과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에서의 봄 여정 프로그램 대가야생활촌 사계 ‘봄’을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로 봄 관광객을 맞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봄 여정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행사들은 공연, 어트랙션, 체험 등 다채롭게 기획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봄을 맞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대가야 피크닉으로 웨건과 피크닉매트, 미니테이블, 파라솔 세트 등을 제공하고 피크닉 이용객들이 추억의 사진 한 컷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야금의 야외 퓨전공연 ‘대가야심포니’도 진행된다. 대가야생활촌 수상무대에서 공연으로 미션임파서블 OST부터 아리랑, 쾌지나칭칭 등 익숙하고 신명 나는 곡들이 펼쳐진다.
바닥분수에서는 미니기차부터 트램블린, 코인물,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어트랙션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DIY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기와마을 및 상가라도못 나루터 일원에는 봄 분위기 연출을 극대화하여 인상적인 촬영 스팟을 제공하고자 설치한 계절 테마 플라워 포토존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즉석촬영 및 현상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와 함께 맞물린 화창한 봄날을 맞으며 역사와 체험이 공존하는 최적의 여행지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쌓아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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