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견본주택 22일 오픈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신공영은 22일 인천 남동구 간설동 일원에 선보이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3일~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46㎡ 25가구 ▲59㎡A 20가구 ▲59㎡B 85가구 ▲74㎡A 4가구 ▲74㎡B 20가구 ▲84㎡A 3가구 ▲84㎡B 2가구 ▲84㎡C 3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또한, KT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실내 빌트인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도 도입된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더휴'도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 GX룸·실내골프클럽·인바디존·웨이트존·북클럽·실내놀이터·키즈스테이션 등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인천시청역에는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 이용시 구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와 도보 거리에 상인천초·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고·학익여고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한 멀티 학세권 입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석바위도서관·한마음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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