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 친환경 여행 가방 ‘스펙트라 3.0 컬렉션’ 출시

스위스 브랜드 ‘빅토리녹스’가 친환경의 스마트한 여행 가방 ‘스펙트라 3.0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이번 컬렉션은 확장 가능한 기내용과 확장형 미디엄, 라지와 새로운 트렁크 사이즈로 만날 수 있다. 2022년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스타일리시하며 기능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수납 기능이 돋보이며, 컬러 역시 고급스러운 무광의 시크한 블랙과 빅토리녹스의 레드로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여행가방 소재는 지속 가능한 고성능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인 SORPLAS와 순수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으며, 친환경 재활용 안감에는 SILVADUR 항균 기술을 적용했다. 항균 안감은 최대 40회 세탁 시에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특히 우주항공 알루미늄 소재인 텔레스코픽 디자인으로 핸들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이동시에 핸들의 움직임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텔레스코픽 풀 시스템(Telescopic Pull-System)이 적용됐다.

여기에 스위스 엔지니어링을 적용해 확장형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는 최대 40%, 확장형 기내용은 최대 20%까지 확장된다.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는 경량 스프링 구조로 되어 있어 지퍼를 열어서 확장할 시에 팽창 시스템이 자동으로 확장되어 안정적인 확장을 제공한다. 

기내용 여행가방은 가방의 메인 수납공간과 별도의 잠금 기능이 있는 퀵 액세스 전면 수납 패널 구조로 노트북과 전자기기 및 서류의 수납이 편리하며, 탈부착 가능한 내부 칸막이로 필요에 따라 수납공간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ID 트레이와 USB 포트, 스페이스 펜이 포함된 통합 멀티툴 패널이 적용돼 편리한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메쉬 포켓과 그물망, X자 스트랩, 저소음 듀얼 휠, 2개의 통합 압축형 패킹 큐브(트렁크), 슬롯 TAS 승인 잠금 기능 등이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주며, 여행가방 구매 시 원하는 고객에 한해 빅토리녹스 아이코닉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모양에 나만의 상징이나 이니셜을 담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빅토리녹스의 스펙트라 3.0 컬렉션은 보기만 좋은 여행 가방을 넘어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 그리고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갖췄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펙트라 3.0 컬렉션은 빅토리녹스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스타필드 하남,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서 판매하며, 오는 5월 8일까지는 구매 고객에게 6종 여행용 오거나이저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