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식품전 ‘서울푸드’ 6월 개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2022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2)’이 오는 6월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국내외 식품관련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국내 식품기업들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열리는 ‘서울푸드 2022’는 30개국 800개사, 1600부스로 개최된다. 국내 식품업계를 위한 다양한 B2B 지원프로그램과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기업들과의 1:1 상담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6월 개최전부터 해외 수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해외 수출 상담회도 지원한다.

부대행사로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와 △서울푸드 어워즈 2022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을 진행한다.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등의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된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