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에듀테크 기술 소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전시회에 참가해 XR 솔루션 '지스페이스(zSpace)'와 구축 사례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스페이스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중인 3D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으로,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해 대학교 및 직업학교 등을 위한 수많은 3D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직접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StudioA3, 학교에서 많이 사용중인 Block3DCAD, TinkerCAD 등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실제 많은 학교가 2024년까지 국내 모든 학교의 과학실을 지능형과학실로 구축해야 하는 사업으로 인해 지스페이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측의 설명이다.
베스트텍은 다수의 지스페이스 기술 도입 사례를 확보하고 있으며, 점차 도입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스페이스의 새롭게 업데이트된 StudioA3의 Activity, Slide Builder 기능, 이미지 제작 툴인 Tilt Brush, ShapeLab 및 직업 교육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 해부, 산업용 로봇, 전기 컨트롤 제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능형과학실 구축, 직업학교 및 공유대학에서 사용할 콘텐츠 개발건 등에 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작년에 지스페이스를 도입한 학교의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 수업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지도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자들은 지스페이스 체험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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