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코리아’ 노덕우 지사장,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의지 및 보조기(O&P) 전문기업 오서의 한국법인 ‘오서코리아’는 노덕우 지사장이 ‘2022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서는 비 수술적 정형외과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제한 없는 삶’을 슬로건으로 절단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이동성을 높이는 의지, 보조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서코리아는 지난 50년간 의지 및 보조기 분야의 혁신을 일구어 온 오서의 한국 법인으로 절단 장애인의 제한 없는 삶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일열린 ‘제2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호흡하고 오랜 시간 동안 장애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헌신해 온 총 88명의 유공자들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오서코리아 노덕우 지사장은 지난 16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첨단 의지보조기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여 의지 보조기 첨단화에 앞장섰으며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의지를 무료로 공급해 장애체육활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지사 설립 10년을 맞아 수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국의지보조기협회를 통해 표창장을 수여받은 노덕우 지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국가에서 장애우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서코리아에서도 향후 절단 장애인을 위한 첨단 의지 보조기 제품 공급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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