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종합건설업 면허 취득…"신사업 발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디와이디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건설사업부문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와이디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일원(대지면적 2,791평)에서 도급 금액 약 205억원 규모의 82세대 타운하우스 공사를 수주해 시공할 예정이다.
디와이디는 포천시 창수면 일원에서 18홀 골프장 개발사업을 관계사인 대양디엔아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총 32만평 부지에 퍼블릭 골프장 18홀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허가 중에 있고 오는 2026년 개장 예정이다.
디와이디는 고양시 일산역 인근에 56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고양시에 사전건축심의를 접수했고 내년에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관계사 대양디엔아이가 한화건설, 대한토지신탁 등과 함께 참여한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이 2021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만금 레져용지 개발사업(총 4,560,926㎡)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체 토지 138만평 부지에 골프장 54홀, 호텔, 테마파크 및 공동주택 약 5,000여 세대를 짓는 사업비 약 1조1,000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기존 화장품 사업은 물론 건설사업부 등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 확장과 수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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