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민 캠프’ 오픈...소통 공간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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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3 17:58:11
수정 2022-05-03 17:58:11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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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은상기자]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는 6일 선거사무실인 ‘도민 캠프’를 개소한다. 박완수의 도민캠프는 기존 선거사무실 개념을 넘어 주민 소통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창원빌딩 5층에 위치한 도민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박 후보는 도민 캠프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약에 포함하거나 차후 도정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따라서 별도의 개소식 행사 등은 일체 하지 않으며 개소 당일에는 후보가 직접 도민들을 맞이한다.
캠프 5층 입구에는 도민들의 기대와 희망, 후보자에게 바라는 점 등을 작성하는 ‘소통 공간’을 비롯해 후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도민 의견을 듣기 위해 청년, 여성은 물론 직능 단체, 시민사회 단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간단한 음료와 차를 즐기고 후보를 만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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