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초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 체계 점검

전국 입력 2022-05-04 20:01:03 수정 2022-05-04 20:01:03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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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지난 3일 경상남도 유일의 초고층 건축물인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의 재난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운영 실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소방서와 건축·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로 합동반을 구성해 높이 200m이상 또는 50층 이상 건축물인 초고층 아파트의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예방 지원 체계와 피해 경감 계획 수립 유무 ▲건축물 유지 관리 점검과 적정 보수 실시 확인 ▲재난관리카드 일제 정비 유무 확인 ▲전기시설과 화재감지기 및 피난유도표시 적정 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재난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 주체에서도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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