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바시온"코빅실V '네이처'에 임상 결과 발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샐바시온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논문 Open Access인 미국 BMC(Biomedcentral)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제 비강스프레이 코빅실V(Covixyl-V)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임상결과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완료한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강 스프레이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하루 2회 6일간 사용 시 대조군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전환율이 400%이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빅실V는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겨울철에 개인별 방역을 위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코빅실V에 대한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연차 보고서 발표, 연구논문의 WHO 사이트 공개, 임상실험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돼 현재 최종 리뷰 중인 FDA의 긴급사용 승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빅실V의 '비강 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메커니즘'은 SCI급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기고해 피어 리뷰(Peer Review) 중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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