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바시온"코빅실V '네이처'에 임상 결과 발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샐바시온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논문 Open Access인 미국 BMC(Biomedcentral)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제 비강스프레이 코빅실V(Covixyl-V)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임상결과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완료한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강 스프레이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하루 2회 6일간 사용 시 대조군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전환율이 400%이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빅실V는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겨울철에 개인별 방역을 위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코빅실V에 대한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연차 보고서 발표, 연구논문의 WHO 사이트 공개, 임상실험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돼 현재 최종 리뷰 중인 FDA의 긴급사용 승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빅실V의 '비강 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메커니즘'은 SCI급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기고해 피어 리뷰(Peer Review) 중이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60.8% “부산, 세계인이 찾는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 2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3“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4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5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6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7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8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9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10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