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 선정 발표
전북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53명 결정
광역의원 비례대표 2명 김슬지·장연국 결정

[전주=유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7일 선정해 발표했다.
전북도당은 이날까지 이틀간 도내 각 지역위원회별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선출했다.
전주를 비롯해 도내 10개 지역위원회에서 순위별로 총 53명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가 선정됐다.
한편 전북도당은 광역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PT(프리젠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
도당은 이날 오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선정을 위한 시민공천배심원단 및 상무위원 선거인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당 상무위원(86명)과 시민공천배심원단(27명)들은 광역 비례대표 신청한 후보자 10명(여성 4명, 남성 6명)으로부터 의정 활동 계획 등을 청취하고 1차 투표를 통해 남녀 후보자 각 2명씩 모두 4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1차 투표 결과 남성 후보자에는 이정하, 장연국 후보가 선출됐고 여성 후보자는 김슬지, 이계순 후보가 결선에 진출해 도당 상무위원과 시민공천배심원단 앞에서 정견 발표에 나섰다.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 후 실시된 최종 투표 결과 민주당 전북도당 광역 비례대표 후보 최종순위는 1순위 김슬지, 2순위 장연국후보가 결정됐다. 이어 3순위 이계순, 4순위 이정하 후보순이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국립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함께하는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 전북 순창,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역대 최고치
- '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료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2025 평화통일 국제기로미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수상
- [단독] 시행사 임원이 조합 임원?… 오산 양산4지구 개발 의혹
-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10주년 맞아
- 도성훈 인천교육감, 방학 중 사각지대 지원 대책 발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이힐, 日 Qoo10 메가할인서 '비너스 질 유산균' 컬래버
- 2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3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4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5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6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7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 8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 9비트코인 10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 지속
- 102026년 건강보험 수가 평균 1.93% 인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