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여성상담소,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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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2 15:34:33
수정 2022-05-12 15:34:3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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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6월 10일까지 신청 접수…여성세대주 200명 지급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는 여성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는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사업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침입, 도난,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호신벨(위기 상황시 경보발생, 지인에게 위치정보 및 녹음파일 전송) △실내용 홈캠(휴대폰 앱을 통한 실내 상황 영상 확인) △동작감지기(실내 침입여부 앱을 통해 확인) △문열림센서(문열림 발생 여부 휴대폰 앱을 통해 확인) 등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거주하는 여성 세대주로 2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평등지수 중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안전 부문에서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더불어 성평등 평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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