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레티놀’ 안정화 특허 기술 적용 신제품 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라파스가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라파스가 지난해 국내 특허를 취득한 ‘레티놀 안정화 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신제품이다.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항주름 및 항노화에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진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라파스가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독자적 개발에 성공한 고도의 제형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라파스는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업 ‘피엔케이(P&K) 피부임상 연구센터’에 이번 신제품에 대한 12가지 항목의 기능성 인체적용 시험을 의뢰했으며, 레티놀이 함유된 동일 성분을 단순 도포했을 때보다 마이크로콘 패치 부착할 경우 ‘흡수깊이’와 ‘흡수속도’에서 약 259%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간·눈가·팔자 등의 부위에서 ‘주름개선’ 및 ‘탄력 수치’도 1회 부착만으로 23%가량 개선된다는 결과와 함께, 약 4주 반복 사용 시 최대 35% 수준 개선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 결과를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라파스 관계자는 “레티놀의 보존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화장품 업계의 숙원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라파스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DEN(Droplet Extension)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을 통해 조성이 불안정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안임을 입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GS홈쇼핑 라이브 론칭을 시작으로 주름기능성 화장품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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