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희진-의사 양혁재, OBS 휴먼다큐 '마이 맘' MC 발탁
문화·생활
입력 2022-05-10 15:15:47
수정 2022-05-10 15:15:4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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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희진과 양혁재 원장(정형외과 의학박사)이 OBS 경인TV가 오는 16일 첫 선을 보이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마이 맘(마냥 이쁜 우리 맘)’의 MC로 발탁됐다.
휴먼다큐멘터리 '마이 맘'은 가족들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우리네 엄마의 이야기로 두 MC는 일일 아들과 딸을 자처해 '엄마'를 찾아가 오랜 세월 망가진 몸과 마음의 아픈 곳을 들여다보고 열과 성을 다해 치유해 드리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배우 우희진은 사려 깊은 마음씨와 행동으로 엄마의 지난 세월을 함께 돌이켜보고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다정한 딸이 양혁재 원장은 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엄마의 시골 일상을 함께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병을 유발하는 주변 환경 개선과 엄마의 몸 상태를 두루 살피는 약손 아들이 되어 우리의 엄마들에게 '제2의 청춘'을 선물하고 깊은 감동과 기적의 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혁재 원장은 “제가 도와드리러 왔는데 엄마들의 손맛과 미소로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즐겁다”며 “매주 촬영일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짚어보는 휴먼다큐멘터리 ‘마이 맘’은 오는 16일 OBS에서 첫 방송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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