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가정원예 신규 브랜드 ‘마이파밍’ 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대유가 가정원예용 식물영양제 세트 패키지 제품 ‘마이파밍(My farmin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파밍’은 집에서 식물을 기를 때 필요한 제품 5종(잘자라라 입제/액제, 아프지마 입제/액제, 벌레싫어 입제)으로 구성됐다. ‘잘자라라’는 질소, 인산, 칼리, 칼슘 등 식물 생장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돼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하고, 입제는 완효성 코팅처리로 화분에 한번 뿌리면 6개월 이상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벌레싫어’는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인체에 무해한 100% 천연 식물 원료를 사용해 해충을 경감한다. 입제는 퇴치하기 어려운 토양 해충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유 관계자는 “마이파밍은 식물 초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편리적인 제품”이라며 “제품의 성능 뿐만 아니라 감성적이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