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방문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관광객 1000만·전국 최고 첨단 도시 만들 것"
전국
입력 2022-05-10 15:37:21
수정 2022-05-10 15:37:21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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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예비후보, 정읍시 현장 방문서 밝혀

[전주=유병철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예비후보는 9일 전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방문, 정읍시 공약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읍은 전북의 서남권 거점도시로서 3대 국책 연구기관과 48만평의 연구개발특구단지가 지정되어 있는 첨단 과학 산업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등 매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연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관광객 1000만 도시와 전국 최고의 첨단도시 정읍을 위해 주요 공약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산업단지조성사업은 암 환자 등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의 치료를 위한 곳이며, 첨단의료기기 생산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사업이지만, 소홀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도지사가 되면 사업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산호와 문화광장, 내장산을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사업이 조성 중이다”며 “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신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에서도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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