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이민법인, 세계 투자이민 박람회 개최

한마음이민법인이 세계 투자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 22일 부산, 29일 서귀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캐나다 전역 정부 공인 이민 컨설턴트가 캐나다 투자이민 전망과 대안인 자영이민, 창업이민(Start-up Visa) 프로그램의 심층적인 개별상담과 강연을 진행한다.
현재 캐나다 순수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퀘벡 주정부 투자이민 프로그램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중에 사업이민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는 신청자가 실제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 투자이민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심각해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23년 4월 1일까지 새로운 신청서 접수를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퀘벡 이민국(MIFI)과 정부 지정 투자금 관리사 간에 회의가 있었고 연방정부와 퀘벡주정부 간에 논의 중인 주요 사안들에 대해 협의가 이뤄진다면 2023년 4월 1일 이전이라도 투자이민 접수는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신규 이민자 수용 목표를 늘렸음에도 해외 경력 다시 말해 한국의 경력만을 가지고 이민을 신청하는 문이 극도로 좁아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투자이민조차 접수를 받지 않으니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 이주하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캐나다 내 거주할 지역에 대한 제한없이 연방의 서류 전형 심사로 영주권을 획득하고 이주할 수 있는 방법은 예체능·디자인 등 전문가를 위한 자영이민과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캐나다에 법인체를 설립하거나 조건 없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비자 즉 창업이민 이렇게 두 부류가 있다.
한마음이민법인 관계자는 “해외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이주할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들다 보니, 캐나다 자영이민과 창업이민을 통해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자영이민은 2022년 현재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 고지 기준 약 41개월의 수속기간을 보이고 있고 창업이민은 약 31개월의 수속기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약 2배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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