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후보 "농민을 위한 정책 펴겠다"

전국 입력 2022-05-13 13:29:39 수정 2022-05-13 13:29:39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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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치고 농가 찾아 위로 및 애로 청취

이상익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양파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이상익 캠프]

[함평=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함평군수 이상익 후보는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일손이 부족해 농민들의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농업경영인이자 농업인후계자로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농촌의 현실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그나마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서라도 개소당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 숙소를 권역별로 4개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소비 위축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락해 빚더미에 앉은 농가가 많다"며 "지난 민선 7기부터 추진 중인 양파와 마늘에 대한 생산비 보전대책과 일반벼 전량 매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농축산물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구조 대폭 확대하겠다"며 "고품질 통합 브랜드 유통 시스템 구축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판매망을 다각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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