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바이든 방한때 ‘美 전기차 공장’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2-05-13 22:42:39
수정 2022-05-13 22:42:39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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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투자가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공장 부지 예정지인 서배너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미국 주정부와 전기차공장 설립 투자 관련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어 “규모나 시기등은 결정된 바 없다”며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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