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세종연구소,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인재양성 등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2-05-16 10:15:58
수정 2022-05-16 10:15:58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세종연구소와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부문 인재 양성과 및 말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세종연구소의 교육훈련 사업과 소속 교육생의 말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종연구소는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외교·안보 등 국가 정책운영 연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MOU 체결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양 기관장들은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정기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