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톱10 거래량 40% 줄었다
증권·금융
입력 2022-05-16 13:22:40
수정 2022-05-16 13:22:4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 미국의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 등 국내외 금융 시장 불안이 가중된 영향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3일까지 10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상위 10개 대형주의 거래량은 1년 새 4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9억4,000만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었다.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량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 평균 거래량은 34만 1,000주에서 4만 3,000주로 87.3% 급감했다. 포스코홀딩스 63.5%, 현대차 45.0%, 기아차 40.1%, SK하이닉스 35.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함께,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일평균 2,128만 7,000주에서 1,410만 8,000주로 33.8% 감소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진옥동·정상혁·이선훈·외부 1인 등 4명 압축
- 볕 드는 줄 알았던 이차전지株, 공매도 주의보
- 토스뱅크, 임추위 가동 임박…이은미 대표 연임 유력
- 흥국생명, 이지스 최고액 베팅…태광산업 세무조사 '변수'
-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회원 대상 선예매 10분만에 매진
- 메리츠증권 PIB센터, '2026 경제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 성료
- 전북은행, 고3 수험생 위한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 성료
- Sh수협은행, ‘아름다운토요일’ 행사 개최…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 IBK기업銀,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해외 진출 지원 강화"
- NH농협금융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ESG 비즈니스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