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기업 퇴직연금 운용 지원”…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2-05-20 10:21:27
수정 2022-05-20 10:21:2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개정 퇴직연금 제도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5월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65개 기업 112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른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의무화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서령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및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도입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트렌드와 적립금 수익률 제고 방안 △2022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OCIO는 사업자가 기업의 운용 목표에 따라 자산운용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형 연기금 OCIO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2021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퇴직연금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기업의 합리적인 퇴직연금 운용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미나 외에도 수준 높은 OCIO 역량 등을 활용해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 삼성자산 'KODEX AI전력 ETF 2종' 순자산 1조원 돌파
- "스피어, SpaceX와 특수합금 장기 공급 계약…美 관세 무관 전망"
- NH투자증권, 유입 자금과 IMA 사업 수익에 시차…목표가↓-한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2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4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5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6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7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8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9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10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