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개그맨 이용주, 컴패션 ‘같이양육’ 캠페인 지원
문화·생활
입력 2022-05-23 16:22:29
수정 2022-05-23 16:22:2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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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멤버 개그맨 이용주가 컴패션 ‘같이양육’ 캠페인을 지원하며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이용주는 자신의 부캐릭터 스티브리, 배용길을 활용해 1인 3역을 맡아 열연하며, 컴패션 ‘같이양육’ 캠페인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같이양육’은 3명의 후원자가 1명의 어린이를 같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후원금에 대한 개개인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는 한편, 가치 있는 경험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지인이 함께 신청하거나 오픈그룹을 통해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원금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양육비용과 생일선물금, 어린이들의 재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개그맨 이용주는 “더 많은 분들이 가난 가운데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기억하고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주가 참여한 컴패션 ‘같이양육’ 캠페인 영상은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7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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