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시그니아 반포’ 다음 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인시그니아 반포’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59 ~ 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 (119㎡ 2실 ? 144㎡ 2실) 4실 등이다.
단지명 ‘인시그니아 반포’ 는 휘장을 뜻하는 영어 ‘인시그니아 (INSIGNIA)’ 와 ‘반포’ 가 결합된 것으로, 도심의 상징적인 위치에서 시티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럭셔리 주거 브랜드를 의미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포동 일대는 한강·반포한강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아크로리버파크’ 등 리딩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고급 주거타운이다. 학군·교통·생활·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특히, 명문 학군으로 대표되는 교육 인프라가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 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반포도서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포 학원가도 반경 약 2km 내 자리하고 있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고속터미널·선정릉·종합운동장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반포대로·사평대로·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간편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3룸 구조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또한, 2.6m의 천장고 설계와 2면창 설계·오픈 주방형 구조 등을 통해 채광과 퉁풍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도 연출했다. ‘티엠 이탈리아’ 를 비롯, ‘넥서스’·‘제시’·‘콜러’·‘밀레’·‘팔멕’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고급 가구 및 가전이 적용된다.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세탁실·멀티룸·프라이빗 스튜디오 등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또한, 강남 내 기 공급된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실당 1.3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원활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조성된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평가다.
인시그니아 반포의 갤러리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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