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여의도 '16분'…신림선 개통에 전세값 들썩
서울대-여의도 기존 50분대→16분으로 단축
신림선 개통으로 출퇴근 여건↑…'비싸도 거래'
신림현대·봉천두산 아파트 한달새 2억 '껑충'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
도시철도 신림선 개통을 앞두고 인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실수요자 위주로 이루어지는 전세시장에서 교통 개선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여의도를 잇는 도시철도 '신림선' 개통이 다가옴에 따라 역 인근 주택 전셋값이 들썩이는 분위기입니다.
오는 28일 신림선이 개통하면서 관악 일대부터 여의도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16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서울의 교통 사각지대로 불리던 신림 지역에 교통 호재가 생기며 임대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신림과 봉천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신림선 개통으로 출퇴근 여건이 좋아질 거란 기대감에 수요자들이 비싼 가격에라도 전세 계약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
"난곡이나 서울대입구역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잘 안 되어 있다가 이번에 경전철이 만들어지게 되면 임차 수요들이 그쪽으로 몰리게 되면 임차 주택의 가격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신림역 인근에 있는 신림현대 아파트 59㎡ 전세가격은 개통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22일 2억 8,300만 원에 거래됐었는데, 지난 20일 같은 평형이 4억 1,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봉천동 두산 아파트 84㎡ 전세거래는 지난달 4억9,350만 원에 체결됐었는데, 지난 7일엔 약 2억 오른 7억 원에 체결됐습니다.
업계에선 신림선 인근 주택 매매가격은 이미 선반영 돼 오르는 데 한계가 있지만, 전월세 가격은 더 오를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채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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