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신공영이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으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가 안장된 묘역과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면서 묘비 닦기·잡초 뽑기 등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지난 2015년 정식 출범했다. 그동안 국립서울현충원 봉사를 비롯해 서울숲 환경정비봉사·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나눔봉사·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美 연구팀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수행 능력 떨어져"
-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절반이 北소행…中은 '세탁소'
- 李대통령 "겨울철 사각지대 국민 보호…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 소비자 체감경기 나아졌나…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 美해군, 트럼프 '황금함대' 새 전함 발주…"외국조선사도 활용"
- "AI 보안으로 클라우드 시장 잡자"…구글, 14조원 보안 파트너십
- 기아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단, 항소심도 유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2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3"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4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5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6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7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8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9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10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