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고양문화재단과 문화 사업 증진 나선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GS리테일이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사업 증진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리테일과 고양문화재단은 30일 GS리테일 본사에서 문화사업 증진 등 양사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현재 고양시의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찾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 양사 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 △양사간 협력을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기획 등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고양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을 적극 활용해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쿠폰과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뮤직&비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작년에는 GS리테일이 진출해있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와 한국에서 SNS를 통한 생중계 페스티벌을 열었다. GS리테일은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공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GS25는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와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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