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유럽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선보인다
경제·산업
입력 2022-05-30 15:56:00
수정 2022-05-30 15:56:0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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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하나투어는 자동차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 피피티 모터투어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포르쉐, 페라리와 같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 고객 안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하나투어는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를 통해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스위스/이탈리아 6일'은 포르쉐911 차량으로 스위스 취리히를 시작해 생모리츠, 이탈리아 코모호수와 밀라노를 거쳐 다시 스위스 안데르마트 등의 코스를 드라이빙하는 상품이다. '스페인 북부 8일'은 신형 포르쉐911(992) 차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해 피레네 산맥, 라 리오하, 사라고사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는 코스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피피티 모터투어와 함께 노르웨이 최북단 슈퍼카 드라이빙 일정과 오로라 관측, 허스키 썰매, 와일드 캠핑 등의 액티비티를 포함한 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슈퍼카 드라이빙과 테마일정을 결합한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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