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 바다의 날 기념 플로깅 활동 진행

젠아웃도어의 친환경 브랜드 ‘제로그램’이 지난 바다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제로그램은 지난 28일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태안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해양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
특히 백패킹 문화를 알리는 인플루언서인 제로그램 엔젤들과 플로깅 크루들이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제로그램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참여한 약 200개의 플로깅 크루에게 1,000여개의 플로깅백을 배포해 전국의 산과 바다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발적인 플로깅을 통해 폐그물을 수거하고 수거된 폐그물을 재활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폐그물을 적극적으로 수거하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해양 오염을 줄여간다면 우리의 푸른 바다를 더욱 오래도록 즐길 수 있고 제로그램의 플로깅 활동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지속적인 환경활동으로 이어져 가고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 슬로건 아래 친환경에서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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