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 바다의 날 기념 플로깅 활동 진행

젠아웃도어의 친환경 브랜드 ‘제로그램’이 지난 바다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제로그램은 지난 28일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태안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해양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
특히 백패킹 문화를 알리는 인플루언서인 제로그램 엔젤들과 플로깅 크루들이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제로그램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참여한 약 200개의 플로깅 크루에게 1,000여개의 플로깅백을 배포해 전국의 산과 바다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발적인 플로깅을 통해 폐그물을 수거하고 수거된 폐그물을 재활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폐그물을 적극적으로 수거하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해양 오염을 줄여간다면 우리의 푸른 바다를 더욱 오래도록 즐길 수 있고 제로그램의 플로깅 활동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지속적인 환경활동으로 이어져 가고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 슬로건 아래 친환경에서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 입학식 개최
- 美 뉴스위크 "세계 톱10 암병원…삼성서울 3위·서울아산 4위"
- 경희대병원 권병수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최종 선정
- 유전성 유방암, BRCA 유전자 변이로 발생…25세부터 검진 받아야
- "폭음하는 여성, 연부조직 육종 발생률 3.7배 높아"
- 경희대병원 이정희 교수팀, 척추변형 교정의 ‘새 수술법’ 제시
- HK이노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케이캡' 복용…위장관 출혈 위험 낮춰"
- 이대목동병원, 이뮤니크와 업무협약 체결
- 강서K병원, ‘런서울런 2025’ 의료지원
- 수술 건수 1위 '백내장'…언제 수술해야 할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VE, 전제품 ISCC PLUS 국제 인증 획득
- 2부산교육연수원, 초등교원 한글 지도 역량 높인다
- 3부산도시공사, 하반기 신규 직원 7명 공채 진행
- 4“뮌헨 거리가 전시장 됐다”…길에서 만난 미래차
- 5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00일 기념 3종 이벤트 진행
- 6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7샘플창고, '대형 메가샘플'로 자재 선택 새로운 기준 제시
- 8커넥트밸류, AI 기반 모듈형 직무교육 플랫폼 개발 본격화
- 9"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 10메빅스, 에버랜드 가을 축제 '프르젝션 맵핑 파트너'로 참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