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큐브, 제6회 ‘처음의 개인전’ 선정작 부원희 개인전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6-03 13:43:17
수정 2022-06-03 13:43: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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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희 개인전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과'가 오는 6월 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개인전은 제6회 '처음의 개인전' 공모전 선정작으로, 레인보우큐브는 2016년부터 이 공모전을 통해 개인전 경험이 없는 신진 작가에게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원희는 다양한 형식과 소재를 통해 예술의 경계에서 새로운 조형 언어를 표현해내는 작가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이후 지금까지 다수의 서예전에서 수상하였으며 2019년에는 합정지구 기획전시에서 박세진, 부원희 2인전 '내눈이 가늘어진다'에 참여하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실제 전시장인 주택과 부엌과 책상에 예술적 작업이 살림하듯 어우러진 공간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안방에서는 캔버스와 안료의 다양한 파격을, 작은 방에서는 포슬린, 도예, 서예, 시, 판화 등의 전위적인 예술을 책장에 설치했다. 뒷방에는 배인/배긴 글씨와 흰 낙관이 찍힌 족자와 굽 높은 흙으로 빚은 제기를 선보인다.
한편 부원희 작가 개인전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과'는 합정동 레인보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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