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카페, 특수전사령부 장병대상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아토머스(대표 김규태)의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현충일을 맞아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은 마인드카페를 통해 비대면으로 사전 심리검사, 심리상담, 사후 심리상담, 결과보고서 수령까지 모든 단계의 정신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 심리학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인드카페 심리연구소의 주도 하에 검증된 심리상담사들이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인드카페는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의 행복도와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향후 우리 군 전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규태 마인드카페 대표는 “특수전사령부는 대테러작전과 세계 평화유지 활동, 재난구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는 안보환경을 만들어 주었다”며 “특수전사령부에 아낌없이 비대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흔들림 없이 국가방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영민 특수전사령관 중장은 “혁신 기술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마인드카페와 특수전사령부 정신건강 지원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인드카페와 함께 우리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비대면 정신건강 관리를 통해 보다 강한 정신력으로 전투력 발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