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플레이트, 첨단 냉장냉동 시스템 '평택 물류센터' 오픈

냉동식품 전문기업 골드플레이트(대표 이정택)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물류 시스템 강화를 위해 평택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이정택 골프플레이트 대표와 배명숙 부대표를 비롯해 문용웅 켄달스퀘어 대표, 메가커피 창립자 하형운 대표,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 정태환 가마로강정 대표 등 약 150여명이 넘는 각계 인사들과 푸드얍 캐릭터 팅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높은 층고와 첨단 냉동∙냉장 물류보관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골드플레이트의 평택 물류센터는 토지면적 9,6458㎡, 연면적 4,904㎡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 구조로 조성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월평균 50만 건의 배송이 가능하도록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특히 위수탁과 3자 물류까지 처리가 가능하며, 추후 상온 창고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간편식(HMR), 레스토랑 간편식(RMR), 프로즌 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사 물류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과 물류센터 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 위해 라운지와 조경을 조성하는 등 근무 만족도와 복지에 더욱 힘썼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택 골드플레이트 대표는 “평택 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경쟁력과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프로즌 푸드 업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플레이트는 10년 차 냉동식품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인 '푸드얍' 및 복합문화공간 ‘푸드얍 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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