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지방흡입 등 비만치료 관리, 건강한 식단과 운동 필요

문화·생활 입력 2022-06-10 13:00:00 수정 2022-06-10 13:00: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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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비만을 개선하고 몸매관리 동기부여를 위한 체형교정술로 지방흡입과 지방추출주사는 선호도 높은 비만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지방흡입의 실패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사후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해 요요현상을 겪는 사람도 있다.


이에 비만치료는 스스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행히 특화된 비만클리닉에서는 팔뚝 복부 허벅지 등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대서 그치지 않고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원인을 파악, 행동수정요법 및 다양한 비만치료를 제안해 올바를 관리를 지속할 수 있게 도와준다. 


비만치료 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건강한 식단 꾸리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과도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게 골자다. 


이때 추천하는 식단은 생선이다. 생선은 수술 후 효과적인 회복을 돕고, 날씬한 몸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 게 '양질의 단백질' 이기 때문이다. 흰살생선의 대표 격으로 명태, 대구, 갈치, 넙치, 가자미, 우럭 등을 꼽을 수 있고 이들 흰살생선의 지방 함량은 5% 이하로 적어 식단에 자주 추가하면 좋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단백질 보다 가격 측면에서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도 빠질 수 없는 영양소다. 물론 감량 시 유리한 건강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권장된다. 이때 감량에 유리한 탄수화물은 ‘통곡물’이다. 실제로 백미 식단을 현미나 통곡물 식단으로 대체할 경우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체중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걷기로 충분하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걸어주는 게 좋다. 이때 살 빠지는 걷기법은로는 보폭을 크게 하고, 뒤꿈치가 먼저 닿게 하는 방법으로 걷는 게 좋다. 이후 의료기관을 찾아 꾸준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도움말: 김정은 365mc 올뉴강남본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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