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상공인 상생 강화한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티몬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수수료 혜택부터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판매수수료 0% 정책’ ▲’상품 상세페이지제작’ ▲’라이브 방송 지원’ 등을 다각도로 펼친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품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8월까지 신규 입점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 0%정책’과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오픈마켓 등록 상품에 대해 최대 60일간 판매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채널의 입점 업체 평균 수수료가 10%대임을 감안했을 때 초기 시장 정착에 필요한 실질 지원책으로 꼽힌다.
티몬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접근성이 부족했던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비롯해,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노하우가 집약된 ‘티비온’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 사례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티몬 제휴전략본부 박성호 본부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티몬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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